시사&상식 용어

노멀크러시란?

Ilhoon 2019. 1. 15. 22:47
노멀크러시란 ‘보통의’라는 의미의 normal과 
‘반하다’는 뜻의 crush를 결합한 신조어입니다. 
젊은 세대들이 돈, 명예, 권력, 성공 등 세상이 
정해놓은 화려한 것들에 질려 평범한 것에 
눈을 돌리는 현상을 뜻합니다. 이들은 사회가 
정한 기준보다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소소한 일상에서 마음의 위안을 찾습니다.




노멀크러시는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에 반응하고, 
소박한 골목길을 되려 힙하다 생각하는 현상입니다. 
또한 평범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강연에 
귀를 기울이는 등 여러 가지 형태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큰 성공을 위해 숨 가쁘게 살아가는 것보다 
충분한 여유를 갖고 여행, 영화 등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2030세대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이는 것에도 
관심을 보이며 ‘무위’ 자체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액체 괴물, 일명 슬라임입니다. 

알록달록 색만 입혔지 생긴 것은 그저 밀가루 반죽일 
뿐이지만 그 작은 물체 하나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며 휴식의 도구가 되었고, 또한 인위적인 연출을 
최소화하여 화려하게만 보였던 스타들의 있는 그대로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평범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상 콘텐츠가 각광받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소박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인 휘게,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인 놈코어,
잔잔한 소리를 들으며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인 
ASMR 등의 유행도 노멀크러시를 추구하는 현상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