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파이브 셋째입니다.
오늘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산업이죠. 통신과 스마트폰 업계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코노미스트 2019.1.7 - 1466호 '정체된 통신, 스마트폰 업계 달라질까?'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1.
국내 내수시장에서 이전투구(泥田鬪狗)하고 있는 국내 이동통신 기업들, 세계 시장에서 고전 중인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2019년 전망은 크게 2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5세대 이동통신 기술 5G와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 즉 폴더블폰입니다. 전자가 통신 업체들을 주축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혁신이라면 후자는 삼성전자를 필두로하는 하드웨어 혁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5G는 기존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이동통신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최대 전송속도가 LTE의 약 20배이고 전송 지연시간도 LTE의 최대 10분의 1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2기가바이트 용량의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 할 때 LTE로 16초가 걸렸다면 5G로는 0.8초 만에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는 다운로드 속도의 개선 뿐만 아니라, 실시간 서비스의 품질이 지금보다 크게 향상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시간 진료와 환자의 반응 확보가 어려워 LTE환경에서 쉽지 않던 원격 의료 서비스 등이 5G를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초연결성입니다. 이미 기기와 기기간 연결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시대지만, 얼마나 많은 기기가 동시접속가능하냐는 점에서 한계도 존재했습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 따르면에 따르면 2017년 약 75억대 였던 인터넷과 연결된 글로벌 IoT 기기 수는 5G 등의 영향으로 2025년 251억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물인터넷환경에 중요한 스마트시티구축에도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폴더블폰은 말 그대로 화면을 접었다 펼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폰입니다.
접으면 휴대성이 좋아지고, 펼치면 태블릿 수준의 대화면으로 높은 컴퓨팅 파워를 자랑합니다. 기존 스마트폰은 사용자 편의성 개선 같은 점진적인 혁신에 그치면서 수요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면, 폴더블폰은 강력한 혁신으로 많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무렵 5G 스마트폰 상용화가 예정된 가운데, 이동통신 3사는 일부 기업을 대상으로 이미 세계최초 5G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유럽, 인도 등 2019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성장성을 더해줄 전망입니다. 폴더블폰 역시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이내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플렉스'라는 이름으로 화면을 펼치면 7.3인치, 접으면 4.6인치 크기로 100만대 이상의 초도 물량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2.
5G와 폴더블폰이 이토록 중요한 이유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정체때문입니다.
미국 통계정보 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18년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해였습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마저 2018년 전년대비 출하량이 17%나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기업의 혁신 속도가 느려지면서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5G와 폴더블폰이라는 혁신적 기술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5G와 폴더블폰의 가능성에 대해선 모두 인정하는 한 편, 첫 선을 보인 2019년에 어떻게 될지는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화면을 펼쳤을 때 의미가 있는, 5G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존과 다른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또 다른 측면은 제품 가격입니다. 폴더블폰은 여러 신기술과 소재의 적용으로 원가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의 출고가는 170만원 이상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습니다. 5G 스마트폰 역시 기존 제품들보다 비싸게 출시될 가능성이 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3.
혁신의 대표주자로 불렸던 스마트폰도 이제 시장이 정체되는 시기가 왔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되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이런 신기술의 발전과 등장이 시장과 환경을 새롭게 만들어내다보니 이제는 엔지니어가 아니더라도 신기술을 빠르게 알고 이해하는 사람들만이 그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습니다. 모두 신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부지런히 공부해야할 것 같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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