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용어

PG사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 11. 10:51

안녕하세요

금융파이브 첫째입니다.


오늘은 이전에 업로드 했던 VAN의 개념에 이어서 쉽게 혼동 될 수 있지만 알고보면 다른 용어인 PG(Payment Gateway)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VAN사와 마찬가지로 PG사 역시 '앱투앱(App to App)서비스의 등장에 따라 점차 사용가능성이 낮아질 전망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아직 App to App에 대한 글을 기재하지 않았으나, 이후 시사용어에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VAN, PG는 '앱투앱의 등장에 따라 쇠퇴해가는 카드 결제 시스템' 정도로 이해를 해놓으신다면, 차후 시사적인 부분을 받아들이시는데 용이하게 작용할 것 입니다.




그렇다면, PG(Payment Gateway)란 무엇일까요?

PG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VAN사의 업무를 온라인으로 대행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온라인 결제시 단말기 없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VAN사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여 카드사와 소비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부가적인 옵션이죠. 


이전 게시한 글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VAN이라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계기는 소비자-가맹점-카드사간의 결제 프로세스에 병목현상이 존재 할 가능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판매 대금에 대한 '전표'를 가맹주가 카드사에 전달하는 번거로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가 가장 큰 이슈였는데요. 


반면에,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하면서 '단말기'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 난점이 생겼습니다.

항상 카드를 사용하면 '단말기'로 결제를 했고, 그 '단말기'에서 출력된 전표를 바탕으로 'VAN'이라는 시스템이 운영이되었는데, 온라인 쇼핑몰은 소비자가 카드를 택배로 보내지 않는 이상 '단말기'를 사용 할 일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등장한 모델이 'PG(Payment Gateway)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한 가지 실례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만약 '제가 온라인쇼핑몰에서 20,000원짜리 서적을 구매하기위해 BC카드를 사용한다.'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1. 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결제를 클릭합니다.


 2. 결제 인증을 위한 '개인정보' 및 '카드정보'에 관한 과정을 진행합니다.


 3. 그럼 PG사에서 저의 정보를 받고 정리하여 VAN사로 결제에 대한 승인요청을 합니다.


 4. VAN사에서는 그대로 카드정보를 BC에 '제가 20,000원'을 결제한다.'는 사실에 대한 승인여부를 요청합니다.


 5. BC사에서는 카드 잔액이 충분한지, 신용정보가 올바른지 등을 판단하여 VAN사에 승인을 내리거나 거부합니다.


 6. VAN사역시 BC사에서 내려온 사안에 대해서 그대로 PG사로 토스합니다.


 7. PG사는 여기서 승인결과를 저, 그리고 쇼핑몰에 통보합니다.


 8. 쇼핑몰은 승인결과를 확인하고 저에게 서적을 보냅니다.



VAN사와 카드사, 그리고 가맹주를 이어주는 길에 PG라는 개념이 온라인 서비스가 등장하며 추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는데 편리할  것 같습니다.


PG사 역시 VAN사 처럼 '수수료'를 통한 수익을 비즈니스 모델로 하고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리베이트'를 통해 가맹주들에 의해 선별되기도 합니다. 국내 PG사로는 이니시스, 페이게이트등이 있네요.


다시 한 번, VAN과 PG의 차이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프라인 카드 결제 : 카드가맹점 <-> VAN사 <-> 카드사

온라인 카드 결제 : 카드가맹점 <-> PG사 <-> VAN사 <-> 카드사


이상, 첫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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