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긍정 커뮤니케이터 삼 형제 중 둘째입니다.
이번에는 [이코노미 조선 281호 (19.01.02)]에 기재된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미국, 중국, 인도, 일본에 주요 경제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미국
-미 연말 소매판매 8500억달러-
먼저 미국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들은 마스터카드의 소비 통계를 인용해
2018년 1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연말 소비시즌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간보다 5.1% 증가한 8500억달러(약 956조 9300억원)
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온라인 매출은 19.1% 급증했고 의류판매는 전녀 동기 8% 주거개선용 제품판매는 9%가 각각 증가했
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소매판매 증가는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정부의 부분적 셧다운이 일어나는 등의 악재가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과 소비심리를 억누르지 못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습니다.
컨설팅회사 '컨슈머 그로스 파트너스'의 크레이크 존슨 최고 경영자는 "미국 주식시장이 미친 듯이 등락을 거듭
하는 동안에도 실물시장에서는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10년 만에 찾아온 최대 임금인상을 즐겼다" 라고 평가했습
니다.
이번 소매판매는 6년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 중심에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있습니다.
아마존은 홀리데이시즌 기간동안 아마존 제품들이 프라임 배송되었다고 밝혔고 에코 닷(음성지원 홈 컨트롤 서비스)
와 파이어티비(아마존TV 셋톱박스)등을 주요 매출원으로 꼽았습니다.
한편 월마트 등 전통적 유통기업들은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지만 아직 전체 소매매출에서 19%에 불과했고 반면
아마존은 81%로 앞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은 많은 소매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으로의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이유를 이번 6년만의 소매판매 매출액이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중국
-중국 광공업체 이익, 3년 만에 줄어-
중국 공업기업의 2018년 11월 이익규모가 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중국 공업기업의 11월 이익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8%감소한 5947억5000만위안(약 97조원)으로 중국의 월간 공업기업 이익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2015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공업기업의 이익증가율이 7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중국의 경제성장률도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수준인 6.5%
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익규모 감소의 원인으로 생산,판매 증가세의 둔화, 출고 가격 하락, 원가상승의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3.인도
-인도, 잔자상거래업체 규제 강화-
인도 정부가 전자 상거래 관련 규제를 대폭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아마존,월마트 유통업체 계열회사가 인도 국내 시장을
독점화 시켜 국내산업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은 현재 아마존, 플립카트, 스냅딜이 삼분한 상황
입니다. 특히 월마트는 플립카트의 지분 75%를 인수하였습니다. 인도상공부는 2019년 2월 1일부터 온라인 유통업체의
계열회사 제품과 독점 상품 판매를 금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규제는 합작 유통회사를 통해 인도에 제품을 팔거나 자사
브랜드를 마케팅에 이용하는 아마존과 월마트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또한 샤오미 등 중국 모바일 브랜드와 온라인
독점판매를 해온 플립카트도 이번 규제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4.일본
-손정의(소프트뱅크 그룹 사장) "앞으로 AI기업에만 투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사장이 100조원 규모의 비전펀드 투자 대상을 인공지능(AI)관련 기업으로 한정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비전펀드는 소프트뱅크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등과 함께 조성한 100조원 규모의 모의 투자 펀드입니다. NHK방송에 따르면
손사장은 "AI기업이 아닌 대상은 관심이 없다"고 하였으며 "1회 투자의 평균 금액은 1000억엔이다" 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손사장은 미중 무역전쟁과 세계 경제 둔화 우려 등은 어디까지나 단기적인 문제라며 혁명적인 진화를 거듭한 AI가 성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세계적 이슈를 보고 제가 느낀점은 점차 4차산업혁명으로 실과 득을 보는 산업들이 뚜렷해지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미국의 전통적 유통업체의 부진
중국의 광공업의 부진등 전통 산업들은 점차 몰락의 길을 가고있고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나날이 성장세를 보이며 인도의 국내산업까지 잠식 시키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손정희 사장도 AI산업의 집중 투자하는 등 미래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미래에 주도권을 잡으려고 시도합니다. 이를통해 저는 취준생을 포함한 청년층들이 단순한 스펙을 만드는 것보다 나의 능력과 4차산업혁명의 기술을 연결시킬 수 있는 스펙들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경제 매거진 스터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경이코노미] 중국一帶一路 성공위해 과감한 문호 개방 절실 (0) | 2019.01.05 |
---|---|
[이코노미스트] 미,중 무역전쟁 계속 이어질까? (1) | 2019.01.05 |
[매경이노코미] 주 52시간 근무+실질임금 1만원 시대 勞·使·소비자 모두 불행한 소득주도성장 (0) | 2019.01.04 |
[이코노미 조선] 최저임금 인상이 불러일으킨 무인화 바람 (0) | 2019.01.04 |
[이코노미스트]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성공하려면 (0) | 2019.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