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 첫째입니다.
오늘은 한경비즈니스 1206호(19.01.07~01.13) 내용 중 '탈원전 대안으로 떠오른 원전 해체 시장'에 대한 기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971년 우리나라 최초로 건설된 고리 1호기가 그 수명을 다해 2017년 영구 정지되며 폐로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하나 둘씩 우리나라, 그리고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폐로되는 사례가 최근 급증하면서 '원전 해체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시장 규모만 향후 약 '5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기사 내용을 살펴보시고 차후 도래 할 '원전해체 시장'이 거시적으로는 대한민국 경제에, 혹은 개인, 사회별로는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내용 1] 줄줄이 대기 중인 노후 원전
전 세계에서 폐로에 들어가 가동이 중지된 원전 수가 총 169기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중 해체를 완료 한 곳은 아직 20기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현재 약 140기 정도는 해체를 기다리고 있으며, 나아가 향후 해체가 필요한 숫자는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각 원전의 내부 '건강 상태'에 따라 수명이 연장 되는 곳도 잇지만 2020년 이후에는 해체되는 원전이 급증 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 입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현재 '원전 해체'시장을 미래의 먹거리로 바라보고 여러 국가들이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 2014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원전 해체' 시장의 '시대별 흐름'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2015~2029년 - 개화기(약 72조원의 가치)
2030년~2049년 - 성장기 (약 185조원의 가치)
2050년 이후 - 성숙기 (약 182조원의 가치)
도합 총 미래가치가 '약 440조'에 이르는 걸 보니 미래의 먹거리가 될 산업이 분명합니다. 또한, 그간의 물가 상승분 등을 계산하면 그 규모가 '500조 원'을 훌쩍 넘는다고 하네요.
이러한 이유들로 정부에서는 원전 해체 시장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대한민국의 '원전건설' 기술력은 세계최고수준이라고 자부 할 수 있지만, '원전해체'기술은 상대적으로 타 국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이죠.
[내용 2] 독자적인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
현재 '원전 해체 기술'은 전 세계에서 미국이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15기의 원전을 해체한 경력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미래 시장을 선점 할 준비를 하고 있죠. 아울러, 1971년 최초로 원전을 세운 한국에 비해 독일, 일본등의 국가는 이미 1960년대 부터 원전을 건설하여 더 빠른 폐로로 인한 해체시장 진입이 가능해졌죠. 따라서, 현재 한국은 원전해체기술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함을 알 수있습니다.
그러나,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원전 해체 기술의 격차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미국의 기술력을 100으로 수치화한다면, 한국은 약 80정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죠. 문제는 여기서 누가 얼마나 더 빨리 치고오르냐에 달려있는 것 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한국 역시 2021년 이후에는 미국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발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현재 미국 vs 2021년 한국인지, 2021년 기준 미국vs 한국 인지는 기사에 상세히 언급되지 않았네요.)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한국은 2021년 까지 '원전 해체'에 요구되는 58가지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45개의 기술을 보유했다고 하네요.
또한, 그 이후 시장 성장~성숙기가 되면 해외에 수많은 국가에서 원전해체를 진행 할 것을 예상하여 '수주사업'방안 까지 모색하고 그를 통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30년 까지 해외 수주를 노린다는 계획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오늘은 '원전해체기술'에 대한 미래 시장에 대한 기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미래 산업을 이끌 먹거리들을 반드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키워드에서만 생각해야 된다는 발상을 깰 수 있는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과거의 전유물은 언젠가 미래의 공유물이 되고 국가적인 차원의 노력으로 발판삼아 강국으로 이끄는 토대가 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시장을 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원전해체시장'처럼 정부가 더 새로운 시장을 많이 개척하길 기대해보는 바입니다.
이상, 첫째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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