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용어

립스틱 효과란?

Ilhoon 2019. 1. 5. 16:37

안녕하세요!

금융 삼형제 첫째입니다 !

오늘은 경기불황이 생기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소비 만족도가 높은 사치품의 수요가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 립스틱 효과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lipstick effec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립스틱 효과란 무엇일까요?



립스틱 효과는 한마디로 경기가 나빠질수록 립스틱 판매량이 증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1930년 미국 대공황기에 실제로 경제적 난관에서 립스틱 판매량은 외려 증가했다는데서 립스틱 효과라는 용어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2008년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했을 때 국내 백화점 상품 중 유일하게 립스틱 판매만 전해에 비해서 20~30% 급증했다고 합니다. 또한,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메이크업 시장의 성장률은 11.5%까지 내려간 반면, 립스틱은 1.3%로 비교적 나은 성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1930 lipstick effec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렇다면 확실히 증명된 효과일까요?


그렇다면 ‘립스틱 효과’는 정말 증명된 사실일까요? 대답부터 하자면 ‘NO’라고 합니다. 실제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엔 립스틱뿐만 아니라 국내 화장품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을 했고, 경기가 어려울 땐 다른 비싼 화장품을 덜 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립스틱이 잘 팔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불황에만 립스틱이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불황에도 립스틱은 잘 팔린다고 하는 편이 옳겠네요.


이와 비슷한 용어로 넥타이 효과’, ‘미니스커트 효과등이 있다고 합니다 :)


최근에 가성비, 가심비, 소확행, 욜로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나 개인적인 이슈 속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소비로 풀어가는 추세들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이처럼, 과거에 비해 주관이 뚜렷해지고 라이프 스타일의 색깔이 강한 요즘 시대도 역시 '립스틱 효과'와 비슷한 현상의 소비추세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떠오르고 화두가 되는 새로운 소비트랜드 역시 경제적인 사회적 면모가 반영되는 것을 반증한다고 생각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상 첫째 였습니다 : )